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의 문아량이 7일 만에 '180도 변화'를 보여 오은영도 깜짝 놀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알콜지옥' 8회에서는 최후의 3인으로 황홍석, 한윤성, 문아량이 남았고, 오은영이 깜짝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은영은 처음 만났을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문아량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오은영은 "처음 뵀을 땐 피골이 상접하셔서 '돌아가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걱정스러웠는데, 지금은 말할 때 힘도 세고 표정도 밝아지셨다"고 말했다.
이에 문아량은 "저는 술을 찾았던 이유가 공허함과 외로움 때문이었다. 그런데 여기서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술 생각이 안 들었다. 그리고 저는 스스로 근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금주에 대한 목표가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은영은 "여기는 다른 사람이 짜준 스케줄인데, 그 부분 때문에 잘 지냈다면 걱정이다. 밖에 나가면 무료한 날도, 안 풀리는 날도 있다.
그럼 또 외로워지고, 나가서 다시 술을 드실 확률이 95%"라며 "의지가 있더라도 꼭 치료를 받으시라"고 조언했다. 문아량은 "치료를 받으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졌다. 하지만 꼭 치료를 받아서 술을 끊고 싶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한윤성은 "처음에는 너무 먹고 싶은 마음에 힘들었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술을 마시고 싶은 욕망이 많이 사라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오은영은 한윤성의 약점으로 '혼술'을 지목하며 "다시 예전의 환경으로 돌아갈 것 같아 걱정돼"라고 했습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한윤성의 약점으로 '혼술'을 꼽으며 "다시 예전 환경으로 돌아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알코올중독자들은 첫 잔을 마시면 조절이 안 된다. 그러므로 첫 잔을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황홍석의 음주 패턴에 대해 "술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수단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황홍석은 "맞다"고 인정했고, 오은영 박사는 "술을 권하는 사람에게 거절 의사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에는 마지막 장면으로 '경찰서 탈출 미션'이 주어졌다. 과연 최후의 1인으로 선발되어 5,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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