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 행사 참석 논란부터 경호원 폭행 주장까지, 양육권 갈등 심화
최동석과 박지윤의 양육권 갈등이 경호원 폭행 주장까지 이어지며 심화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윤의 경호원이 아들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했다고 주장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네티즌 목격담: "아이 아빠 발로 걷어찼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윤이 경호원과 함께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사진이 공개됐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이들 첫 등교날 박지윤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타났고, 최동석이 다가가자 경호원이 발로 걷어찼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최동석 측: "아들 생일날 아침까지 집에 오지 않아"
최동석은 또한 박지윤이 아들 생일날 행사에 참석한 후 아침까지 집에 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박지윤이 자신의 연락을 차단하고 아이를 몰래 데리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박지윤 측: "자선행사 스케줄이었다"
박지윤 소속사는 "아들 생일날 행사는 미리 잡혀 있던 자선행사 스케줄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최동석은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다"고 반박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결혼 14년 만에 파경 맞은 최동석-박지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조정 신청을 제출하며 결별을 알렸다. 이후 불륜설 등 각종 루머가 쏟아지자 양측은 법적 대응을 취하기도 했다.
갈등 장기화 우려…아이들 안전과 정신 건강 우선 고려해야
최동석과 박지윤의 양육권 갈등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아이들의 안전과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측은 서로에 대한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성숙한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앞으로 양측은 서로에 대한 비난보다는 아이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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