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서로를 사랑했던 명서현과 정대세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헤어졌다. MBN의 '한 번쯤 이혼할 결심' 4회에서는 이별을 선택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자전거를 타고 음악을 듣던 명서현은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마음을 정화하고,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대세의 부인 명서현은 학교에서 교복을 판매하는 일도 하고 있다고 한다. 명서현은 "매주 금요일마다 아이들의 학교에서 교복을 판매하고 있어요. 국제학교 특성상 교내에서도 교복을 구매할 수 있지만, 저는 아이들이 하교할 때까지 판매를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양육의 날에 정대세는 7시까지 아이들을 픽업하기로 했다. 정대세는 아이들이 돌아올 것을 생각하고 집을 청소했다. 집안을 정리하던 중 밖에서 내리는 눈에 정대세는 감탄하며 눈을 감상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데리러 간 정대세는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파트 앞에서 잠시 기다렸다. 정대세는 "갑자기 남이 된 기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잠시 후 명서현은 아이들과 함께 아래로 내려왔다. 아이들은 아빠 정대세를 보고 반가워하며 인사했다.
정대세는 명서현에게 아이들의 의자, 이불, 그리고 매트리스까지 부탁했다. 매트리스를 입으로 물다시피 들고 나온 정대세를 보고 명서현은 다 가져가느냐며 어이없어 했다. 명서현은 "육아를 한 번이라도 해봐"라고 말했고, 정대세는 "나 자신 있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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